서울 강북의 핵심 입지인 용산구에서 고급 주거 브랜드 ‘에테르노’의 신축 분양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에테르노 용산’은 용산 크라운호텔 개발사업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4층부터 지상 14층까지 총 29가구와 오피스텔 4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 가구가 용산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희소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테르노 브랜드는 강남 청담과 압구정에서 이미 초고가 주거 시장에서 주목받아 왔으며, 이번 용산 프로젝트는 이 브랜드의 서울 내 확장판이다. 과거 ‘에테르노 청담’은 2019년 29가구만 공급되며 희소성을 확보했고,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에서는 전용 464㎡가 200억원을 넘어서는 등 국내 최고가 아파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에테르노 압구정’도 2027년 준공 예정으로 강남권 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번 ‘에테르노 용산’ 프로젝트가 강남뿐 아니라 용산·한남 일대의 고가 주거 수요까지 흡수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남동은 ‘한남더힐’, ‘나인원 한남’ 등 고급 단지가 밀집했으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신축 초고가 브랜드에 관심도가 높아진 상태다. 교통, 생활 인프라, 개발 호재 측면에서 용산 일대는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이태원과 한강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분양 일정은 내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이에 따른 모델하우스 오픈 및 청약 관련 문의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