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도시형생활주택 제도 전면 개편으로 아파트형 주택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도시형생활주택 명칭을 아파트형 주택으로 변경하고, 공급 가능 면적을 전용 85㎡ 이하로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층수 제한 완화도 포함돼, 5층 이상 건설이 가능해진 아파트형 주택은 주차 및 공동시설 기준도 강화되면서 생활환경이 개선됐다. 서울 동북권 핵심 입지인 청량리역 인근에서 공급 중인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는 전용 43~59㎡의 아파트형 주택 130세대와 전용 65~84㎡ 오피스텔 25실 등 총 155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9층 규모로, 3룸 구조가 약 84%를 차지하며 3베이·4베이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총 100% 자주식 주차 공간과 세대당 1.01대의 주차 대수 기준이 마련되었고, 세대창고, 피트니스 시설, 놀이터, 옥상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앞서 진행된 아파트형 주택 청약은 최고 2.63대 1, 평균 1.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가 양호한 편이다. 청량리역은 지하철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경원선, KTX가 지나며, 향후 GTX-B·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 총 10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재래시장, 의료시설, 공원 등이 갖춰져 주거 편의가 우수하며, 홍릉초, 삼육초, 청량중, 정화고 등 초·중·고교와 고려대, KAIST 서울캠퍼스, 경희대, 한국외대 등도 밀집해 있다.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는 202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현재 아파트형 주택과 오피스텔 모두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홍보관은 청량리역 인근 미주삼거리에 위치해 있다.